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혼자 쓰는 기록장
Day3 국립중정박물관, 베이터우, 융캉공원, 타이페이101, 라오허제 야시장
여유롭게 나와 국립 박물관으로 걸어갔다. 국립 중정 박물관이 아니라 국립 박물관으로 걸어갔다...... 평일 낮이라 차가 많았다. 누군가에겐 평범한 일상이 나에겐 특별한 여행 중 하나라니! 삶을 소중히 여기면 모든 순간이 특별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.공항에서 산 톰포드 선글라스를 처음 썼다!메뉴만 보면 내가 반대편 같겠지만...! 놀랍게도 내가 오믈렛을 먹었다. 아침을 먹는 사람과 아닌 사람의 차이로 메뉴의 역전 현상.. 대만 브런치 치곤 가격이 좀 있는 식당이었다. 식당에 노인 밖에 없었다. 젊은이들은 다 출근했겠거니 했다..소세지는 옥수수가 박혀있는 소세지였다. 내가 가공육을 별로 안 좋아해서 맛없으면 토하는데(진짜 토함) 이건 맛있었던 기억이 난다.이렇게 보니 일본 같기도?!투어를 예약해둔 국립중정..
여행/대만 ; 240624~28
2024. 12. 5. 03:27